학과장인사말
국제무역학과
숭실대학교 국제무역학과입니다.
“2014 무역규모 세계8위”,
“무역규모 1조달러 시대 진입”, “2014년 무역의존도 75%”
이상은 최근 언론에서 우리나라가 무역 강국을 넘어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되게 됨을 보여줌과 동시에 우리나라 경제에서 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머리기사의 일부입니다. 한편 최근 세계무역환경은 살아있는 생물처럼 많은 변화를 반복해오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질서가 선진국 중심에서 G20을 포함한 다국체제로 변하고 있고, 자원 확보 경쟁의 심화, 공정무역, 환경규제, 물류보안 및 컨버전스 등 뉴노멀(new normal)현상이 가시화 되고 있는 것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의 경쟁적인 FTA 추진은 국가, 회사 및 개인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와 위기를 제공하고 있는 현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무역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저희 국제무역학과는 2012년 무역 및 투자분야의 실용적이고 도전적인 최고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궁극적으로는 세계 사회에 봉사를 실현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이러한 전문가의 양성은 특히도 특성화(전문계)고교 출신 재직자로서 기존의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지닌 인재에게 최적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저희 국제무역학과는 반세기에 걸친 국제무역분야의 교육 경험과 전통으로 국내 최고의 교수진에 의하여 “實”을 숭상하는 이론과 실무 교육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현 재직자의 환경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야간 및 주말 수업, 온오프라인 강좌 병행 등에 의한 수요자 편의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생들은 무역 및 국제투자분야의 최고 실무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으며, 관련 분야 대학원 진학에 충분한 학업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무한 경쟁시대의 21세기,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에 설
숭실대학교 국제무역학과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